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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별로 트는 것 같지도 않은데 항상 고지서 보면 헉 소리가 나지 않으신가요? 올 겨울은 효율적으로 절약하여 따뜻한 겨울을 알뜰하게 나봅시다. 도시가스 절약을 통해 요금도 절약하고 그와 동시에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신청을 통해 추가로 현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꼭 절약 캐쉬백도 함께 신청하시어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실내 적정 난방 온도 설정하기(18~20도)
실내 적정 난방 온도는 18~20도 사이입니다. 난방비를 절약할 가능 좋은 방법은 적정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20도에서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이상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하다가 덥다고 느껴 보일러를 껐다가 재가동하는 경우 소비량은 더 커집니다. 실내 난방온도를 1도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 절약할 수 있으니 굳이 18~20도가 아니더라도 오늘부터 집안 보일러를 1도씩 낮춰보는 실천 해봅시다.
보일러 현명하게 활용하기
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 공급이 이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주 차단 밸브를 일부 닫힘 위치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는 문을 닫아 두어 열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이나 재와 물 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겨울철 사용 전에 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보일러인 경우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면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보일러 구입 시 정부 지원 보조금이 있으니 보일러 바꾸실 때 되신 분들은 지원금 받아 교체하시고 난방 요금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일정온도까지 재가동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외출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 때 외출모드는 장기간 외출 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잠깐 나가는 경우 2~3도 정도 희망온도를 낮춰두거나 5시간에 10분 가동 정도로 예약설정하고 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보온용품, 방한용품 활용하기
난방은 실내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의 찬 기온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에어캡이나 커튼, 카페트, 난방텐트 등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지속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복, 히트텍 등 기능성 발열내의 및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을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3도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집안에서 보온용품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적정 온수 온도 40도, 적정 습도 40~60%
가스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 뜨겁다 느껴 다시 차가운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상황입니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하거나 40도 정도로 조정하고 수압을 중간 정도에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물 낭비, 화상 위험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온수를 사용 후 수도꼭지 방향을 온수쪽으로 그대로 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냉수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나 젖을 수건을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실내에서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면 열 전달이 빨라져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이정도의 작은 실천만 해도 크게 어렵지 않게 난방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난방 요금 절약하여 요금도 절약하고 캐시백도 받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