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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지만, 12월 겨울의 낭만을 품은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12월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리니 여행계획에 참고하시어 올연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산으로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뒤엎여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높이 오르지 않아도 겨울왕국의 느낌을 볼 수 있으며, 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20분만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덕유산 케이블카는 10월에서 2월까지는 주말 공휴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동절기에 이용하시려고 한다면 사전에 필히 온라인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예약은 왕복 및 상행(편도)로 예약할 수 있으며 하행(편도)는 정상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온라인 예약하셔서 아름다운 덕유산 설경을 편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동해 논골담길 묵호항 묵호등대

    동해 논골담길은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감성스토리 마을로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하여 아기자기한 마을의 풍경 속에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자리잡아 있습니다. 또한 논공담길 바로 앞에 위치한 묵호항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꺠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묵호등대를 만날 수 있으며 묵호등대에서는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과 묵호항 수변공원을 함께 꺼닐며 바다와 마을을 함께 구경하며 겨울의 감성을 느껴보는게 어떨까요? 

     

     

     

    영월 여행

    영월은 한반도지형, 청령포 등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 겨울의 하얗고 차가운 풍광을 담았을 때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겨울의 영월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충남 알프스마을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천장리는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알프스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여름도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에는 얼음분수축제가 열려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작품도 볼 수 있으며, 썰매 봅슬레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은 12월말부터 2월까지로 가장 정확한 건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

    봉화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시작역인 분천역에 백두대간이라는 광활한 자연 자원과 낙동강의 아름다움, 동심을 자극할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소망우체통, 산타시네마, 이글루 소망터널, 물안개터널, 산타 레일바이크, 대형 풍차 등 크리스마스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도 함께 운영되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산타마을로 꾸며진 분천역에서 철암까지 매일 운행되는 관광열차를 타고 협곡을 즐길 수 있으며, 미리 예매를 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열차관광을 즐길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시 필히 사전에 예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