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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출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정동진이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동진역에서 내리면 바로 정동진 해변을 볼 수 있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다. 정동진에서의 2023년 새해 첫날 일출시간이 언제인지 어디가 명소인지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정동진 일출 장소
정동진 역에 내려 바로 보이는 정동진 해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일출을 본 후 해변가를 따라 모래시계 공원까지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만약 정동진역을 이용하지 않고 역을 관람하고자 한다면 입장료 1,000원이 발생한다. 또는 정동진 조각공원에서도 일출을 보기 좋다. 정동진 조각공원은 썬크루즈 호텔 & 리조트 단지 안에 위치해 있어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있다. 조각공원 내에 바다로 향해 있는 계단이 포토스폿으로 유명하다.
정동진 일출 시간
정동진에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7시 38분에 일출을 볼 수 있다.이 시간은 약 1분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매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기원 행사가 열린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규모로 세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매년 12월 31일 이 거대한 모래시계 회전식과 불꽃놀이 그리고 다양한 공연 이 펼쳐지는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열려 수고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뜻깊게 맞이하게 해 준다.
정동진 관광
모래시계 촬영지인 모래시계 공원, 조각공원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그리고 정동진 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정동진 해안단구가 있으며, 깎아지는 바위 절벽이 장관이다. 썬크루즈 콘도 또한 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숙박시설이 아닌 하나의 관광지로도 볼 수 있으며, 선크루즈 리조트가 위치한 정동진 조각공원에는 스카이워크, 천국의 계단, 관람 전망대,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다. 그리고 해변가를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여유롭게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관광열차, 바다열차 상품이 다양하게 있어 기차여행으로도 좋다. 또한 새해 해맞이를 위하여 12월 31일 23시 이후 출발하여 다음날 4,5시경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임시열차가 판매될 수도 있으며, 다양한 여행사들에서는 해돋이 열차 상품을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